창원특례시는 27일 인구정책 ‘핵심만 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일자리·교육·주거·문화·일상 등 전 부서에서 시행 중인 인구 관련 정책을 유기적으로 재구성했다.
창원시는 다양한 인구정책이 있지만 시민에게 전달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지속된 시민의 소리를 해소하고자 제작하게 됐다.
5개 대상군별 핵심 정책의 지원대상, 내용, 신청처, 문의기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5개 대상군별로 분류된 내용은 결혼·임신·출산편(45개 정책), 영유아·청소년·다자녀편(52개 정책), 청년편(48개 정책), 중장년·노년편(31개 정책), 외국인편(27개 정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손주돌봄수당 지급, 창원맘커뮤니티센터 운영, 청년꿈터 공간 운영, 외국인 정책 개선 소통 채팅방 운영,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등이 있다.
포털 검색창에 ‘창원시 인구정책’ 또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입력하면 관련 정책 정보를 비롯해 ‘핵심만 콕’가이드북과 ‘2025 청년정책 가이드북’의 전자파일도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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