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24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다목적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역할과 의무사항을 안내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에서는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의견수렴 시간이 이어졌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공급업체의 제도 이해도와 참여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번 설명회가 공급업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강릉시의 답례품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강릉이 아닌 개인이 강릉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이다.
강릉시는 지난 3월부터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지역특산품과 함께 아르떼뮤지엄 강릉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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