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원은 선물이다"…민원담당 직원과 소통 나선 최훈식 장수군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원은 선물이다"…민원담당 직원과 소통 나선 최훈식 장수군수

24일 민원담당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

민원은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민원 제기를 통해 자신의 업무 중에서 부족한 부문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어 주민들이 주는 선물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말이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양한 민원업무에 따른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이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수군

민원업무 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처리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청취는 물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 민원 공무원 보호 대책을 요청했다.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어떻게하면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양한 민원업무에 따른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이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민원담당 직원들도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은 앞으로 최일선 대민행정 담당자들과 세 번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민원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과 민원 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