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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One-stop' 이동복지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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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One-stop' 이동복지상담소 운영

임대주택 입주민 100명 대상 '고용·금융·법률' 맞춤상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 'One-stop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동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금융·법률·취업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겪는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소에서는 취업 지원, 금융 서비스, 생활 법률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해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도왔다. 상담은 공공임대주택 2개소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했다.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가 지난 23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 'One-stop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도시공사

주요 상담내용은 금융서비스 분야의 ▲맞춤대출 상담 및 소액대출 ▲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신청 상담과 취업지원 서비스분야 ▲각종 심리·취업·진로 상담 ▲직업훈련·창업지원 및 일경험 프로그램 상담과, 법률서비스 분야의 ▲민사, 가사 소송서류 등 법률 상담 등으로,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북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지역단이 함께 참여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고민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통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이동복지상담소 운영 이후에도 사후관리와 연계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특히 현장에서 수요가 높았던 고용·취업 분야 상담을 강화해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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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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