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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산불피해, 각계각층에서 복구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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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산불피해, 각계각층에서 복구에 힘 보태

기관·기업·지역단체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경북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지역단체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먼저 경북사회복지협회는 1억 9,500만 원 상당의 압력밥솥과 구호식품을 안동시에 전달하며, 긴급 생필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도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대신종합건설은 1,000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고, ㈜창성공조기전도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 단체들의 연대도 잇따르고 있다. 와룡중학교 총동창회가 1,200만 원을,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와 경기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안동시청 토목동우회가 500만 원,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동문회, 안동권씨 능곡회가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다. 원천초 제18회 동창회도 100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안동시는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산불 피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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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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