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전KPS-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MOU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전KPS-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MOU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KDN, 전북테크노파크 참여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한전KPS와 부안군을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소산업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부안군 수소 MOU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한전KDN 박상형 사장, 한전KPS 김홍연 사장, 부안군 권익현 군수,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 송민호 본부장ⓒ한전KPS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도시 특화요소에 해당하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협력'의 역할을 맡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한전KPS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이후에도 부안군이 본격적인 수소도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안산에 이어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한전KPS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소사업 선점을 통해 미래 사업기회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국토부 주도로 친환경 수소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부안군을 포함해 12개의 수소도시가 지정돼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