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의장 최무송)는 23일부터 8일간 제302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0건, 결의안 1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구정질문은 북구 주차장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임종국 의원), 어린이 보호구역 내외 방호울타리 점검외 2건(신정훈 의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관련 교통 문제외 3건(정재성 의원), 국회도서관 분원 광주 북구 유치 계획외 1건(정상용 의원), 생활체육시설 관리·운영실태(한양임 의원)등 현안에 대해 질문 할 예정이다.

최무송 의장은 "구정질문은 북구의 미래와 구민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며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통해, 북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지난 14일 북구청 소속 주무관의 안타까운 소식과 관련해 깊은 애도와 함께 공직 내 존중과 소통의 조직문화 회복을 위한 진상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원들은 "함께 근무해 온 동료이자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크나큰 슬픔과 무거운 책임을 안겨주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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