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은 22일 원주시 소초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수혜농가에 각각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30포를 지원했다.

원주 지역의 경우 2023년 호저면 축산농가에 이어 세 번째 릴레이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1두를 추가 지원해 새롭게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11년 12월 처음 시작해 현재 도내 14개 시·군 총 91농가에 암송아지 91두를 전달했다.
한편 농협강원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도내 11개 축협은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행복 나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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