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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농부들,‘마을기업 고도화사업’ 최종 선정…생강제품 수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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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농부들,‘마을기업 고도화사업’ 최종 선정…생강제품 수출 주력

▲김제 지평성농부들 도 고도화사업 선정ⓒ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에 마을기업인 ‘지평선농부들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벌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홍보·마케팅, 신규 제품 개발 품질개선 지원 상표 및 특허 출원 등 경쟁력강화와 신규 시설·장비 구입 등 인프라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쟁력강화 유형은 최대 3000만 원 인프라 유형은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평선농부들(영)은 김제시 금구면 주민들이 재배한 생강을 구입·가공해 생강진액으로 제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하는 등 김제 생강을 알리고 공동체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와 동시에 수원 메가쇼 등 식품 박람회등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일 약1000만 원 상당의 현물(흑삼담은 생강)을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지평선농부들(영)은 해외수출용 포장재 개발과 자동 생산기계 구축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켜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이 다양한 판로 개척과 최신 시설 구축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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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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