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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공정거래 앞장 국민연금…'4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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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공정거래 앞장 국민연금…'4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주민·중소기업과 상생 행보는 물론 공정거래에 앞장서온 국민연금이 동반성장 평가에서 추종을 불허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행한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프레시안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은 평가지표인 △동반성장 전략수립 및 체계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공단은 또 사내벤처 분사 기업인 컨설팅 전문 '㈜스타트폴리오'와 협업해 스타트업이 공공부문과 협력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공공판로 연계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K-혁신 프로젝트'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후한 점수로 이어졌다.

이밖에 데이터 개방 확대를 위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여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태현 이사장은 "작년 동반성장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의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등급'부터 최하위의 '개선 필요'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되는데 2024년 평가에서는 총 134개 기관이 대상이며 그 중에서 43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32%)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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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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