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평가에서 ‘청년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정책' 표창은 ▲신규 채용 ▲청년고용 확대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공공기관에 수여된다.
구리도시공사는 별내선 역사(구리역·장자호수공원역·동구릉역) 및 갈매·검배 스포츠센터 운영 등 사업을 확대하며 지난해 청년 36명을 고용했으며, 청년고용비율 또한 34%(정원대비)로 전국 지방 공사·공단 161곳 중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직원 채용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산점 등을 통해 장애인 2명과 국가유공자 3명을 채용하여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인턴을 10명으로 확대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동혁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시설의 전문적 운영을 통해 구리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