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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55회 지구의 날 소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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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55회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지구를 위한 10분, 미래를 위한 약속

춘천시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청사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춘천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표어 아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 확산할 방침이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시청사의 전등을 모두 소등하고,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와 춘천대교 경관조명도 함께 꺼진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에도 동참을 요청하며 시민 참여형 소등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등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춘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강원대학교 지속가능혁신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풍물시장, 남춘천역, 시청 등지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이 펼쳐진다.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기후행동 방법을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구의 날 소등실천 챌린지를 운영해 참여 시민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구를 위한 행동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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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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