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21일 심덕섭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젠어문화연구원장인 양동옥 강사는 기관의 관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 및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매년 기관장,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상하반기 나눠 총 2회 진행해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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