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오는 25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 지역을 찾아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코트라와 함께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고야 지역에서 한국 투자에 관심 있는 소재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오사카 EXPO 기업관을 참관한다.
특히 나고야 지역 투자유치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간담회 및 투자 관심 기업인 수기에 세이키, 이토정밀, 엘레펀테크 등 기업을 방문 상담하고 O사, Y사, L사 등 3사를 대상으로 한 업무협약를 체결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일본 투자유치 활동에서 한국 진출을 계획하는 소재 분야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고 잠재 투자 기업과 심도 깊은 상담으로 가시적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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