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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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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착착

총 450억원의 대출 한도 중 260억원 상반기 지원

경남 진주시는 민생회복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올해 총 450억 원의 대출 한도 중 260억 원을 상반기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을 지원한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600억 원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발행규모를 기존 280억 원에서 390억 원으로 상향했다.

탄핵정국 속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월에 160억 원 3월에 8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햇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또한 하반기는 홀수 달과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진주시상공회의소,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협력해 지역 소비 촉진 문화조성과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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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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