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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무주 찾아 사과 개화기 저온 피해 및 생육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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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무주 찾아 사과 개화기 저온 피해 및 생육 상황 점검

무풍면 금평리 홍로 재배 농가 점검하고 무풍산지유통센터 저온저장 시설과 선별장 등 시설도 둘러봐

▲ⓒ무주군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일행, 최근 발생한 저온 현상에 따른 사과 개화기 저온 피해 및 생육 상을 점검을 위해 17일 무풍면 사과 재배 현장을 찾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센터장 등 관련 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무풍면 금평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한 차관 일행은 현장을 돌며 저온 피해 발생 여부와 생육 상황을 살폈다.

박범수 차관은 “이번에 무주군에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저온 피해가 잦아지고 있고, 농민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라며

“부처에서도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과 사과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무주군에서도 지역의 기후와 지형을 고려한 기후 변화 대응책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과수농가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방상팬과 방풍망 등 재해 예방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 기술과 대응 매뉴얼을 보급하고,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무주군의 사과 재배 면적은 788.9ha로 1,243농가에서 12,899톤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사과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병충해 피해가 적었던 탓에 대부분의 재배 농가들의 수입도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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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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