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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청년 목수 등 지역 고유 자산 활용…대전 중구만의 생활권 브랜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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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청년 목수 등 지역 고유 자산 활용…대전 중구만의 생활권 브랜딩 시동

대전 중구, 로컬브랜딩 공모 선정…6억 원 확보로 ‘대사동 메이커 마을’ 조성 박차

▲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을 위해 평가위원들과 지난 3월21일 현장 실사 중인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사람·환경 등의 자원을 발굴·활용해 지역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일상적으로 머무르는 생활권 단위의 공간을 재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중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메이커 마을’ 조성을 본격화한다. 보문산 목재체험장, 지역 청년 목수 등 중구만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활권 맞춤형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메이커 활동을 위한 창작 공간인 메이킹 스페이스 조성, 대사동을 상징하는 입구 경관 조성, 주민과 메이커들이 참여하는 리페어 페어 개최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중구만의 지역성과 자생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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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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