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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월 맞아 다채로운 가족문화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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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월 맞아 다채로운 가족문화 행사 예정

어린이날부터 부부의 날까지 가족과 함께 '축제로'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의 올해 2분기 정례브리핑 모습. ⓒ창원시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 부부의 날 발원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창원의 5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창원어린이 큰잔치’가 열린다.

올해는 기존의 용지문화공원에서 마산권역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며, 내년에는 진해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를 포함한 기념식과 함께 유명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리사이클링 밴드 연주, 마술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에어스포츠 체험, 소방, 경찰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5월 8일에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창원시 곳곳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약 1만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초청공연,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도 수여된다.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을 맞아 창원특례시는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5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시청사 야외 전광판 및 공식 SNS에 게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5월 21일에는 ‘제12회 부부의 날 발원 축제’가 개최된다. 부부의 날은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도계부부가족공원에서 부부의 날 유래 소개, 부부상 시상 및 가수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온 가족이 화합하며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창원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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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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