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2회 기업사랑시민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기업사랑시민축제는 '창원의 미래, 기업이 꽃 피우다!'를 주제로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이 창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올해의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 2023년 기업가요제 대상자 축하공연, 기업사랑 시민 선언문 낭독, 기념사, 환영사 및 축사, ‘화원결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은 박정우 ㈜웰템 대표이사가, 최고 노동자 상은 강대성 한국지엠 창원공장 공장이 각각 수상했다.
두 수상자가 직접 기념식 개식선언을 맡아 기업사랑시민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와 대외 통상환경 악화 속에서도 창원은 행정과 기업, 노동자, 그리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 경제를 굳건히 지켜왔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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