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은 취임 이후 첫 번째 간담회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시설직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건설업체 지원과 안전한 건설 현장 관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배 시장은 취임 이후 각계각층과 소통을 이어오며, 이번에는 김천시청 시설직(토목 직류) 직원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건설사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행사였다.
배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역 건설업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건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2025년 계획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하며,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 근절, 품질 관리 및 안전 관리 강화 등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안전국장과 직원들은 시장의 의지에 공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청의 토목직 공무원 98명은 도로망 건설과 저수지 축조 등 대형 SOC 사업과 시민 밀착형 소규모 숙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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