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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 문제 창의적 해법 찾는 '공모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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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 문제 창의적 해법 찾는 '공모전' 접수

오는 24일 ~ 25일 접수

창원특례시는 올해 17회째 '창원그린엑스포'를 맞이해 환경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추진된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창원그린엑스포는 환경교육주간의 대표 행사로, 시민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환경공모전을 마련, 환경 쇼츠 영상, 그리기(사생), 웹툰(만화) 분야에서 정해진 주제에 따라 시민참여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 쇼츠 영상은 '지구를 위한 한 걸음, 내일을 위한 실천'이라는 주제로, 초등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40 ~ 5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쇼츠 영상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과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그리기(사생)와 웹툰(만화) 공모전은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다.

직접 그린 그림이나 만화작품을 성산구 소재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교육의 실천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17회 창원그린엑스포는 6월 7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 스탬프 투어, 환경 골든벨, 이색 자전거 체험, 인생 네컷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AI 재활용 자동회수기 체험, 합창단 공연, 핑구·풍선 공연 등이 추가돼 더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17회째 창원그린엑스포를 맞이해 환경공모전을 시행한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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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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