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이 10개 부문 9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김용재)은 14일 서울에서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농작물재해보험, 정책보험을 비롯해 장기보험, 일반보험까지 모든 손해보험 부문에서 농업인 실익과 고객만족 업적을 달성한 우수 농축협이 수상하는 상이다.

전북은 이자리에서 대상 4개, 우수상 2개, 헤아림상 2개, 공로상(개인 연도대상 수상자 5명 이상 배출) 2개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대상(종합) = 진안농협(김문종 조합장), 봉동농협(김운회 조합장) 남원축협(한경석 조합장), 임실농협(최동선 조합장) △우수상(종합) = 정읍농협(유남영 조합장), 황토현농협(유형기 조합장) △헤아림상 = 남부안농협(최우식 조합장), 구천동농협(김성곤 조합장) △공로상= 진안농협(김문종 조합장), 전주농협(임인규 조합장).
특히, 진안농협은 사무소부문 대상 수상과 더불어 단일농협 전국 최대인 개인수상자 7명을 2년 연속 배출해 공로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었다.
김용재 전북총국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연도대상에서 전북농협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장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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