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중국 관광객에 손짓하는 자연특별시 무주"…외국인 관광 상품 개발 박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중국 관광객에 손짓하는 자연특별시 무주"…외국인 관광 상품 개발 박차

군산항 입항 여객선 석도훼리와 연계한 중국여행사 관계자 1박 2일 팸투어 진행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 투어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항에 입항하는 여객선 ‘석도훼리’와 연계해 지난 12일과 13일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무주군 대표 관광지인 덕유산과 무주구천동 계곡을 둘러보고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 체험과 태권도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태권도 성지이자 겨울 레포츠 명소로서 무주군의 매력을 확인했다.

팸투어 참가자 푸위(付宇) 한국여행공사 중국지사장은 “석도훼리와 무주군을 연계한 이번 방문이 새로운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됐다”라며 “특히 무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전통문화의 조화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팸 투어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다양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과 해외 여행업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발전지수 1등급’, ‘전국 10대 지역관광 매력 도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UN 최우수 관광마을’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석도훼리와 연계한 무주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며, K-관광수도를 지향하는 무주군이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제대로 주목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들에게 특화된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상품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연특별시 무주 이제는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해 베트남과 중국, 대만을 겨냥한 팸투어 및 국제 박람회 참가, 관광정책 교류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무주군 관광협의회, 3도3군, 백제문화권 연계 해외 공동 관광·홍보 활성화 사업추진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