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구리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119억 원 투입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구리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119억 원 투입한다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총 119억 원을 투입해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 행복도시 구리시’를 비전으로 ▲참여·권리 ▲일자리(취업·창업) ▲복지·문화 등 3개 분야, 총 54개 사업에 119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정책 제안 공모, 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내일센터와 공드린 주방 등 창업지원,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16개 사업에 16억 원을 편성·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행복원가주택 건립, 구리행복 야외결혼식장, 출산지원금 등 31개 사업에 102억 원을 편성해 청년의 자립을 돕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한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현장.ⓒ구리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