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창원문화재단은 고택의 밤이 전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 할 수 있는 2025 창원의집 '낭만고택' 행사를 개최한다.
고택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공연, 민속놀이 체험, 해설투어 등으로 즐거움을 전한다.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등 10여 가지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해학이 넘치는 재담꾼과 창원의집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재미 ‘불목이와 하니의 고택 나들이’, 전국구의 실력파 공연팀이 펼치는 멋진 무대 ‘낭만고택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낭만고택 콘서트는 지난 3월 전국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16팀의 공연팀이 무대를 펼친다.
국악, 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4월에 만나는 낭만고택 콘서트는 풍류365, 리치파이, 싱어송라이터 소리, 맨쓰앙상블 큰삼촌이 각 25일과 26일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5·26일 시작으로 5월 30·31일과 9월 26·27일, 10월 24·25일까지 창원의집에서 열린다.
저녁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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