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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두모마을‘파라다랑스’12일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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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두모마을‘파라다랑스’12일 개장식

다랑이 논 유채꽃 만발 봄 정취 만끽…피크닉 프로그램도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조성된 테마공원 ‘파라다랑스’가 오는 12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상주면 양아리 137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13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와 ‘다랑이 논’의 합성어로 남해의 전통 다랑이 논 지형을 살린 감성 정원이다.

이번 개장식은 ‘웰컴 투 파라다랑스’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채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부제를 달았다. 봄꽃 절정기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봄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모마을 ‘파라다랑스’ ⓒ남해군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 꽃을 직접 심는 ‘행복 꽃 심기’ 체험,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피크닉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스냅사진 촬영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두 줄 시를 작성해 응모하는 참가자 중 3명을 추첨해 낭만남해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두모마을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주인 유채막걸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지역개발팀은 “파라다랑스는 남해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감성형 관광지로 지역민과 향우, 관광객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키워갈 계획”이라며 “이번 개장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파라다랑스를 찾아 남해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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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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