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여줄 비상임특보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비상임특보는 유대혁 금융정책특보(전 금융인), 조성호 사회협력특보(전 서구의회 의원), 김용환 창업특보(전 대청넷 공동대표), 남재동 자원봉사특보(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한은정 주민소통특보(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 등이다.
비상임특보는 관련 조례에 따라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은 물론 시민과 행정을 잇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치, 경제, 외교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전은 지금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다섯 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시정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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