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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국토안전관리원,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협력체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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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국토안전관리원,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협력체계 협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자원시설 관리체계 강화

▲한국수자원공사가 9일국토안전관리원과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9일국토안전관리원과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김태형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위험 증가와 시설 노후화, 지진 등 복합적인 위험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의 댐·보·하굿둑 등 물관리 전문성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 점검·진단 역량을 결합해 수자원시설의 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재해 대응 협력체계 구축, 안전·진단 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등 기술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재해기술지원반’을 공동 운영하며 홍수기 예방점검, 현장 대응 기술지원, 재해복구 방안 검토 등 실무 중심의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련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기술력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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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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