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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데이터 기반 '주거급여 대상자'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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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데이터 기반 '주거급여 대상자' 발굴 지원

교육급여 수급가구 2755세대 대상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취약계층 주거급여 대상자 발굴지원 확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광산구, 데이터 기반 '주거급여 대상자' 발굴 지원ⓒ광산구

주거급여 선정 기준은 신청 가구 소득과 재산을 반영해 월 소득인정액(4인 기준 292만 6,931원)을 기준으로 기준 중위 소득 48% 이하다.

광산구는 주거급여와 선정 기준이 유사한 교육 급여 2,755세대 데이터를 전수 조사해 주거급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세대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회보장급여를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차상위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70세대 주거급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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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광주전남취재본부 정가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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