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벚꽃과 함께하는 낭만 축제 ‘화양연화’를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한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식물과학관 앞 벚꽃길과 정문 인근 잔디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동아리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연예인 초청 없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가 절정인 시기에 재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한 20대 청춘들의 순수한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우권 융합기술대 학생회장(식품공학과 4학년)은 “이번 축제가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께 대학 캠퍼스의 낭만과 추억을 느끼며 봄을 알리는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신입생 새내기들이 대학에서 맞는 첫 학기에 캠퍼스에서 즐거움과 소속감을 만끽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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