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안전 유공자를 포상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5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유공자 포상 대상자는 △전기안전관리 및 제도 정착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사고 예방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설계, 시공, 감리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향상 및 보급 활성화 △ 전기안전 홍보·계몽·교육 등에 기여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전기안전관리 포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관리 등에서 현저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단체)를 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 전기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데 지난해의 경우 SK하이닉스 김만섭 부사장이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만섭 부사장은 지난해 4월18일 기준 무사고 3276일을 기록하고 협력사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문화 정착에 힘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은탑산업훈장 1건 △산업포장 2건 △대통령표창 4건 △국무총리 표창 6건 △산업부장관 표창 35건 △한국전기안전공사장 표창 50건 등을 수여하게 된다.
일부 상의 수여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추천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시상은 오는 9월 10일로 예정된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진행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