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아가건강·엄마행복 출산준비교실’ 1기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현재 2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2기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4회 전 과정에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친환경 딸랑이 세트를 수료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과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산전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마련되었으며,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임신·출산 전문 교육 강사가 진행하며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리허설(비대면) △신생아 실전케어 A to Z(비대면) △모유 수유 이론(비대면) △모유 수유 실습(대면)수업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임산부가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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