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유아 공교육, 지역 기반으로 혁신 모델 도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유아 공교육, 지역 기반으로 혁신 모델 도약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 방과후과정 사업 지속 운영

부산교육청의 지역 기반형 유아 공교육 혁신 사업이 2년차에 접어들며 내실을 다진다.

부산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사업의 2차 연도를 추진하며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 방과후과정(돌봄)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부산 테마 시스템(BTS, Busan Theme System) 교육과정은 부산지역 및 단위 유치원의 특색을 반영한 테마형 교육과정으로 5개 유치원을 공모로 선정해 운영한다.

1차 연도에는 디지털, 자연, 인성 등의 주제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연도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다문화교육, 건강·안전 등 개정 누리과정 기반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 공교육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방과후과정(돌봄)에서도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따뜻하게 포옹(hug)하는 방과후과정을 의미하는 허그(HuG, Human-diGital) 방과후과정은 사업을 확대해 어린이집과 연계사업 추진이 가능한 8개 유치원을 공모로 선정한다.

바깥놀이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휴일 방과후(돌봄)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등 맞춤형 방과후과정(돌봄)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교육과 돌봄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공교육 강화, 든든한 자녀 양육 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