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 조례안 32건, 동의안 2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동의안 2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을 처리했다.

신수정 의장은 "광주광역시의회는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시민 일상 회복이라는 '3민(民) 의회'의 정신을 기치로, 가장 신음하는 민생 현장에 달려가 그저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답을 내놓은 정치를 실천하겠다고"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기월 의원은 '동계천 복개하천 복원, 도시자원화 관점으로 접근해야', 박희율 의원은 '현장체험학습, 교사의 책임 전가가 아닌 제도적 대책이 필요하다', 채은지 의원은 '서광주IC 교통대란, 광주와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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