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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착수보고회 가져

우주항공산업·교육·연구 기능이 결합 된 밑그림 본격 착수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 교육, 연구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복합도시의 개발 전략과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체계적인 복합도시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천시

시는 우주항공청 청사가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내로 확정됨에 따라 65억 9000만 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2026년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밑바탕을 그린다.

특히 ‘우주항공 수도 사천’이라는 비전 실현과 함께 주거, 문화, 산업, 교육, 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첨단 융합도시 건설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역 설정과 주력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등을 지원·협력할 수 있는 산업·연구·지원 시설, 정주 생활 여건을 위한 업무와 지원·관광 시설의 복합생활지원 단지 조성 등 단계별 복합도시 조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8월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위에 상정된 ‘우주항공복합 도시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박동식 시장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 타워인 우주항공청의 개청과 더불어 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개발 전략과 방향 수립 등에 총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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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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