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경자청,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대응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경자청,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대응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외국인 투자유치 사례·트럼프 2기 투자유치 전략 등 공유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 교육ⓒ광양경자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1차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중요성'과 '글로벌 투자 동향'을 분석하고, 주요 외투기업 유치 사례를 들어 투자 결정 요인과 성공 전략을 설명하며 실무적 이해를 도왔다.

이어 KOTRA 박용수 선임전문위원이 '외국인 직접투자 개요', '외국인 투자 대내외 여건과 전망', '외국인투자유치 타겟팅 맞춤형 IR' 등 2025년 투자유치 글로벌 전망과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 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투자유치의 로드맵과 글로벌 시장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트럼프 2기를 맞아 관세 부과, 석유화학 산업 공급과잉 등 각종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 광양만권의 핵심 산업인 철강·석유화학·물류 분야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이 글로벌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유치 전략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올해 2조 2000억 원의 투자유치와 30개 기업 유치, 13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용지 개발, 해양관광단지 및 배후주거단지 조성, 이차전지 및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