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6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책은 △긴급 대환자금 200억 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400억 원으로 구성되며, 4월 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우선 ‘긴급 대환자금’ 200억 원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대출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전환이 가능하다. 대출 상환 기간은 2년이며, 2%의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거치기간 연장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상환을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거치기간을 1년 연장해 단기적인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연장 기간 동안 2~3%의 이차보전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일정 기간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4월 7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종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063-711-20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금융지원책이 도내 기업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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