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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원 “구리문화재단, 여러 문제 지적돼…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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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원 “구리문화재단, 여러 문제 지적돼…개선 필요”

구리시의회,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2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봉수)는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 및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 연구를 통한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구리문화재단 기능정비를 통안 개선방안 연구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과업 수행의 방향성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 “많은 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기관 내외의 여러 문제가 지적돼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구리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구리시 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연구 착수의 포부를 밝혔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설립된 이후 여러 가지 내부 문제와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논란을 빚어 왔으며 최근에는 직장 내 갑질 행위 등으로 대표가 고발을 당해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통해 오는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 중 최종보고회를 갖고 마무리될 예정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구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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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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