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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대학과 함께… 전북시민대학 새만금캠페스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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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대학과 함께… 전북시민대학 새만금캠페스 교육생 모집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대학들과 손잡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전북시민대학 군산 새만금 캠퍼스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1일부터 온라인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관내 4개 대학교 캠퍼스와 군산대 평생학습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개 교육 과정이 동시 운영된다.

먼저 군산대학교에서는 실용 일자리와 연계되는 ▲예비 은퇴자를 위한 귀농귀촌 협동조합 실무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과정 등이 운영된다.

▲전북시민대학 교육생 모집ⓒ군산시

호원대학교는 K-콘텐츠 관련 ▲맛있는 군산, 군산 미식여행 ▲드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편집 실무’ 등 3개 과정이 마련되며, 군장대학교는 지역특화를 위한 ▲리빙 랩 기반 군산 특화 식품 개발 ▲천연 염색 생활 소품 만들기’ 등 4개 과정을 준비했다.

군산간호대학교는 ▲여성 건강 증후군 ▲생명을 살리는 생존 간호 2개 과정이 진행되며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 사회이해 등 3개 공통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학습 기회가 적은 오식도동 군산 산업단지 내에서 맞춤형 특화교육 과정으로 선보일 예정인 ▲근로자를 위한 ‘Chat-GPT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등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전북시민대학 군산 새만금 캠퍼스 교육 과정을 통해 100학점을 이수한 시민은 명예 학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석 복지교육국장은 “전북시민대학 운영으로 지역과 대학교가 상생 및 협업으로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학습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지자체와 대학교가 상생․협업해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지역의 동반성장과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군산시가 사업을 총괄하고 각 대학교에서는 교육생 모집 홍보,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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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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