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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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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

- 신속한 복구 및 전방위적 지원 대책 마련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지난 3월 23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포함한 5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신속한 복구와 전방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안동시 7개 면(길안면, 임하면, 임동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풍천면)에서 총 9,896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주택 1,108동 ▲농축산시설 1,034개소 ▲가축 196,788마리 ▲문화재 등 다방면에 걸친 피해가 보고됐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피해 복구를 위한 강력한 대응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해 복구 및 지원 방안으로 △신속한 피해 조사 및 복구 지원 △피해 현장 조사 및 복구 작업 적극 협조 △임시 거주지 지원, 주택 복구, 생필품 제공, 생계비 보조 등 실질적 지원 강화 등 이다.

농업 및 축산업 지원 대책 마련으로는 △ 영농철 농기계 지원 및 농업·축산시설 복구 지원 △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 보상 및 회복 지원 등 이다.

재정 지원 확대 및 경제 회복 대책 추진 △ 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및 구체적 재원 조달 계획 수립 △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적 지원 검토 한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재난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경제의 중심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라며 “안동시와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적인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지역 경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동시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산불 진화와 복구에 헌신하고 있는 공직자, 소방관, 경찰관, 국군 장병, 자원봉사자 및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 안동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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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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