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최근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열고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읍·면 기동대장과 대원 8명, 업무 관계자 13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도 복지기동대의 주요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오지마을 생활불편 제로화사업, 화재 위험가구 노후 전기·전선 교체사업 등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을 논의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긴급 수리, 주거환경 개선, 노후주택 전기·가스 등 정기 안전 점검 등의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윤용준 구례군 복지기동대장은 "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복지기동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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