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전남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수여식 및 사업설명회'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전남지역 레전드50+ 참여기업 63개사와 주요 지원기관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2.0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확인서 수여식 △2025년 사업 계획 및 일정 소개 △2024년 수혜기업 우수사례 공유 △사업설명회 및 지원사업별 상담회가 이어졌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총 12개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지원 대상, 지원요건 등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동시에 진행된 개별 상담회는 참가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