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광양청년꿈터'를 방문 '2025년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의 이번 방문은 드림클래스 첫 강의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 산책'에 참여한 청년들을 응원하고, 광양시 청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클래스는 광양청년꿈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그 시작을 알린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 산책'은 재테크, 소비 관리, 금융, 세계 경제 흐름 이해 등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강의 시작 전 "청년다움을 만들어가는 드림클래스를 멋지게 꾸려가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는 청년이 있어야 사회가 유지된다는 생각으로 여러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필요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청년꿈터에는 드림클래스뿐만 아니라 '청년 감동 날개' 정장 대여사업과 꿈킷리스트, 마음보듬 상담소(심리상담), 역량 강화 특강 등 청년들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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