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광역시, ‘2025 글로컬대학 선정' 실무추진단 본격 가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광역시, ‘2025 글로컬대학 선정' 실무추진단 본격 가동

지역 대학과 긴밀협력 통해 맞춤형 밀착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글로컬대학 선정 실무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지역대학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교육부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에 앞서 각 대학의 혁신기획서 및 대표과제 설명, 광주시-대학-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실있는 대학 혁신기획서 작성과 이에 필요한 광주시 자료제공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협의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글로컬대학 선정 실무추진단(TF) 회의'를 개최 했다.ⓒ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올해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글로컬대학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실무회의 등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예비지정 준비 단계부터 밀착 지원하고 있다.

또 대표산업인 인공지능(AI), 미래차(모빌리티), 반도체, 메디헬스케어 등 광주시 발전전략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기획서를 분석하고 협의·조정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추진(TF)단을 통해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 추진방향’인 혁신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최우선으로 두고 혁신기획서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인식 제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대외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지역대학의 미래와 혁신허브 생태계 구축 등 광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 현안이다"며 "올해 마지막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우리 지역대학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올해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곳을 지정,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학교당 5년간 최대 국비 1000억원(대학 통합 최대 15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10개 이내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4월 중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를 제출하면 20개 내외의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한다. 7월 본지정 신청 후 8월 말께 최종 10개 이내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