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는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해 선문대·순천향대·유원대·호서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 RISE사업’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4개 대학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공모 선정 시, 우리시도 지역현안 공동해결과 우수인재 지역정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각 대학들도 공모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RISE사업’은 3월 말까지 충남도에 공모사업을 신청하며 4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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