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26일 홈플러스대전가오점(점장 이종훈)으로부터 후원 받은 학용품과 생필품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5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홈플러스대전가오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학생들이 새 학기를 희망차게 시작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라면 및 휴지 등의 물품도 지원됐다.
홈플러스대전가오점 직원들은 직접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정돈 등의 봉사활동도 벌여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종훈 점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천 관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후원업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홈플러스대전가오점과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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