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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대 시절 혜은이 홍보대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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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대 시절 혜은이 홍보대사로 선임

첨단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캐릭터 재현…보령머드축제 등 홍보

▲충남도가 '인공지능(AI) 리즈 시절 혜은이'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도내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인공지능을 통해 제작 된 김태흠 지사(좌측)와 가수 혜은이 홍보 포스터 ⓒ충남도

충남도가 '인공지능(AI) 리즈 시절 혜은이'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도내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첨단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가수 혜은이 씨의 20대 시절을 재현, 보령머드축제와 논산 딸기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현존하는 스타의 젊은 시절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해 홍보에 활용하는 전략으로,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AI) 리즈 시절 혜은이는 20대 혜은이의 모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진취적인 엠지(MZ) 세대 감성을 담아 그려질 예정이며 그 활약은 유튜브 채널 ‘충남 관광’과 ‘어쩌다 혜은이’에서 축제 시작 첫날부터 3편을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인공지능(AI) 혜은이는 도 대표 축제를 알리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보령머드축제와 논산 딸기축제, 계룡 군문화축제 등 도내 10개 축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홍보 콘텐츠는 논산 딸기축제 첫날인 27일 공개할 예정으로, 인공지능(AI) 혜은이는 시청자가 축제 현장에 간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함을 전달하고 복고풍 감성을 담은 광고 형식의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혜은이 씨는 “어린 시절을 보낸 충남의 축제를 인공지능(AI) 리즈 시절 혜은이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홍보가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년층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고 엠지(MZ) 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유발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가 많은 사람이 도의 다채로운 축제를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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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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