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스타트업비즈니스 전공의 ‘임팩트 비즈니스 추진 계획’ 공유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경영대학은 지난 21일 일송기념도서관 G-Square 세미나실에서 스타트업비즈니스 융합전공 신설 4년차를 맞아 지방특별시포럼을 초청해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허재준 노동연구원장, 이석봉 전 대전경제과학부시장, 박문구 KPMG 전무 등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강원을 방문한 지방특별시포럼은 1박2일간의 일정 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간담회를 통해 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커먼즈필드-춘천, 춘천일기 스테이 등 현장을 방문해 창업과 운영의 노하우를 교류했다.
특히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한림대를 방문하여 시설 투어, 간담회, 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의 임팩트비즈니스 계획과 소개 발표, 학생 창업 사례 등을 진행했다.
글로컬대학으로서 한림대의 계획과 성과, 임팩트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과 계획 그리고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했던 과정과 로컬 창업가로서 느낀점을 공유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용근 교수는 “경영대학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공은 전공 신설 4년차를 맞이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춘천 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역의 M-캠퍼스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특별시포럼은 지방 도시 지속가능성에 관심있는 투자자, 창업생태계 지원 기관, 전국 각지의 기업, 대학, 언론 등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을 방문하며 간담회와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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