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이하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은 민생현장 소통프로그램 '#경일이가 간다' 로 25일 제2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입점기업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은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쿠팡, 지마켓, 옥션, 롯데온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 총 21억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디지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폴린스, 하우스맘마,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 대경푸드, 스마트테크, 꼼지락등 6개 기업 이기업 대표들은 △지역제품 판매가능한 자사몰 구축 △플랫폼내 할인쿠폰 발급 지원예산 확대 △기업별 맞춤형 판로지원 강화 등의 문제와 대안을 제기하며,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광주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디지털 경제 시대 공공의 역할은 수요혁신이다. 경제일자리 재단은 지역의 상품을 지역적, 지능적 지구적 수요를 만들자는 3대 수요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은 지능적 소비의 핵심 사업이다. 향후 지역 상품의 디지털 판로 개척의 선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일이가 간다'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산업군과 기업을 직접 찾아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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