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20일 ‘제63회 진해군항제’ 개최에 따른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창원시가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찿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좌천과 경화역 등 주요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파 밀집에 따른 통제와 분산, 불법 주⋅정차, 교통혼잡상황 대처, 해상불꽃쇼에 따른 화재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축제 개최 전에 행안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고 조치해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단계부터 끝나는 날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전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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